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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섹시댄스 '트워킹' 옥스퍼드 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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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자세로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일컫는 단어 '트워킹'(twerking)이 옥스퍼드 영어사전 온라인판에 등재됐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판사는 '트워킹'을 비롯해 '셀피'(selfie)와 '디지털 디톡스'(digital detox), '비트코인'(bitcoin) 등 새 단어 30여 개를 온라인판 사전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츨판사는 트워킹이란 단어 사용이 지난 1년 새 눈에 띄게 늘어 새 단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흑인 댄서들이 주로 추는 트워킹은 최근 미국 가수 겸 배우인 마일리 사이러스가 한 시상식 공연에서 선보여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춤은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미국 사회에서도 선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사전에는 '트워크의 뜻을 낮게 쭈그린 자세로 엉덩이의 움직임을 빠르게 하는 등 도발적인 방식으로 대중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로 정의됐습니다.

옥스퍼드대 출판사는 트워킹이라는 단어가 세간에 알려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원으로 보면 20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댄서들을 북돋을 때 쓰는 표현인 'work it'에서 파생됐다는 가설이 있으며, "단어 앞에는 'twist'(돌리다)나 'twitch'(씰룩이다)가 합성되면서 't'가 붙은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외에 사전에 실린 신조어인 '셀피'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기 얼굴 사진을 찍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식 표현입니다.

'디지털 디톡스'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인터넷과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뜻하며, '비트코인'은 몇 년 전 탄생한 온라인 가상 화폐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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