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업체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오늘(28일) 오후 박 전 차관을 재소환해 측근이자 여당 고위 당직자 출신 브로커인 이윤영 씨와 대질신문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씨가 2009년 2월을 전후해 한국정수공업의 원전 수처리 설비 계약 유지 등을 위한 청탁과 함께 6천여만 원을 박 전 차관에게 건넸다고 진술한데다 관련 정황증거도 상당히 확보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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