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영화 업계가 주연급 여배우의 에이즈 감염 소식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LA타임스 등은 최근 성인 영화 배우 캐머런 베이가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성인영화업자 단체인 '자유언론연맹'은 베이의 감염 사실을 공개하고 곧바로 미국에서 성인 영화 촬영과 제작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인 베이도 트위터를 통해 HIV에 감염됐다고 시인하며, "다른 배우가 피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성인 영화 배우는 '자유언론연맹'의 자율 규제에 따라 정기적으로 HIV 검사 등을 받아야 합니다.
베이는 지난 19일 검사에서 잠재적 HIV 보균자로 분류돼 정밀 검사 끝에 21일 확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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