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민원전화 상담서비스인 '120다산콜센터' 직원들이 오늘(26일) 경고 파업을 벌입니다.
기본급 20% 인상, 서울시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던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 지부는 사측과의 협상이 결렬됐다며 오늘 하루 경고 파업, 내일부터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협상에서 노조 측이 기본급 10% 인상으로 수정안을 제시한 데 대해 사측은 1.7% 인상으로 맞섰습니다.
오늘 경고 파업에는 다산콜센터 직원 450여 명 가운데 쟁의권이 있는 150명 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파업이 시작되면 민원 전화를 직접 담당 부서로 연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120다산콜센터는 용역업체 3곳이 서울시로부터 매년 19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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