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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단독 국회 추진" 민주 "국회 파행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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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 정기국회가 코 앞인데 여야는 아직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누리당은 결산국회를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를 단독으로라도 열겠다며 장외 투쟁 중인 민주당의 결산국회 등원을 압박했습니다.

[윤상현/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 의사일정이 줄줄이 첩첩산중인데 민주당은 원내외 병행투쟁을 선언해놓고도 사실상 의정 태업으로 민생을 방치하고 있는….]

하지만 민주당은 "여당의 단독 국회 시도는 국회 파행을 강행하는 전략이라며 부실심사 강행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섰습니다.

[박용진/민주당 대변인 : 야당과의 일정협의 없는 새누리당의 단독 국회와 부실심사 협박은 국회를 파행시키려는 어설픈 전략에 불과하며]

양건 감사원장 사퇴 압박 논란에 이번 주로 예상되는 국정원의 자체 개혁안 발표 등이 쟁점화되면 여야 간 대립은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습니다.

여야가 오는 10월 30일 재보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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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역이 수도권, 충청, 호남, 영남으로 고루 분포될 것으로 예상돼 결과에 따라서는 당내 역학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파행이 여야 모두에 부담인만큼 돌파구 마련을 위한 해법찾기에 고심하고 있지만 청와대와 여야 대표간 회담 성사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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