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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대강 수혜'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사 2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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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22일 도화엔지니어링 계열사인 건설업체 건화와 임대업체 한조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체로부터 수년간의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화가 도화엔지니어링과 별도로 비자금을 조성 정황과, 이 과정에 한조가 모종의 역할을 한 단서를 포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도화엔지니어링이 조성한 비자금이 천억원에 육박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거액의 돈이 이들 업체를 통해 발주처 등으로 흘러들어 갔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8일 도화엔지니어링 김영윤 전 회장을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비자금 930억여원을 만들어 지난 2009∼2010년 공사 발주처인 대우건설과 GS건설 등에 1억∼3억원을 각각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씨의 비자금 조성 경위와 용처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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