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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갱 퇴치 행사장에서 총질…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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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폭력 조직 반대 행사장에서 총질이 벌어져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다쳤다.

23일 (현지시간) 지역 언론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께 사우스 로스앤젤레스 사우스파크 '서머 나이트 라이트' 행사장에서 총격이 벌어졌다.

12세 소년이 엉덩이에 탄환이 스치는 상처를 입었고 8세 된 어린이는 발목을 맞았다.

또 25세의 행사 관련 청년이 팔뚝을 다쳤다.

다행히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머 나이트 라이트' 행사는 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조직 폭력의 세계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08년부터 로스앤젤레스 시정부 주최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행사가 벌어지는 사우스 로스앤젤레스는 흑인, 히스패닉 갱단 조직이 활개를 치면서 폭력과 살인 등 각종 범죄가 들끓는 곳이다.

이 행사장에서 총질이 벌어진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에도 갱단으로 보이는 괴한이 행사장에 차를 몰고 나타나 총격을 가해 청소년 2명이 다쳤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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