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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배상않는 일본, 분쟁지 성폭력 피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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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UN의 해외 분쟁지역 성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에 자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유엔 여성기구가 운영하는 신탁기금에 매년 수천만 엔을 지원하고 내년 4월부터 관련 예산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아베 신조 총리가 오는 9월 유엔 총회 연설 때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언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가 부각 되면서 국가 이미지가 손상되자 이를 회복하기 위해 UN 여성기구 지원방안을 구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베 내각이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다고 발뺌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율배반적인 행보라는 지적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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