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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계동 아파트 13층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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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하계동의 한 15층 아파트의 13층에서 불이 나 윗층 두 집까지 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베란다 밖으로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집 안 내부는 새까맣게 탔습니다.

어젯밤(17일) 10시쯤 서울 하계동의 한 15층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위로 번지면서 14층과 15층 외벽과 베란다도 타 1천 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고영태/목격자 : 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전선 타는 냄새도 나고. 우리 단지에서 이런 일을 처음 당하니까.]

좁은 주차장에 이렇게 평행주차한 차들이 많아 소방차 진입에도 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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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환/아파트 주민 : 소방차가 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어서 이렇게 돌아서 가까이 접근해서 물을 쐈으면 좀 더 화재진압이 빨리 됐을 텐데.]

경찰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사람이 불을 질렀다"는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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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장애아 학교에서 불이 나 21살 이 모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졸업생인 이 씨가 학교에 갔다 실수로 불을 낸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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