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달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둥펑 31A'를 시험발사했다고 홍콩 명보가 미국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보수 성향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은 미국 관리를 인용해 중국이 지난달 24일 둥펑 31A를 극비리에 시험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번 시험 발사가 지난해 8월30일과 11월30일에 이어 세 번째로, 앞서 시험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산시성에 있는 우자이 우주미사일시험센터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에 탑재된 탄두가 단일 탄두인지, 다탄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둥펑 31A은 사거리 1만km로 미국 본토 대부분에 도달할 수 있고 핵탄두를 운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현재 보유한 대륙간 전략 탄도미사일 가운데 최강으로, 시험발사 때마다 미국이 크게 주목하고 있는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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