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미국 사격장서 교관이 총기오발…1명 부상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사격 교관의 오발로 수강생이 다치는 어처구니 없는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13일(현지시간) 지난 주말 오하이오주 페어필드 카운티의 한 사격 실습장에서 수강생들 앞에서 호신술 시범을 하던 교관의 총기에서 총알이 발사돼 20대 남성 1명이 팔을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사격장에는 주민 29명이 안전한 총기소지법에 관한 강의를 듣고 있었으며, 다행히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총상 피해자인 마이클 피먼트(26) 씨는 당시 총소리에 "나조차도 몇 초가 지난 뒤에야 총에 맞은 사실을 알았을 정도로 모두가 놀랐다"며 "아내가 총에 맞지 않은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CNN에 말했다.

카운티 경찰 측은 사고 현장 조사 결과 교관이 실수로 격발한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지역 신문인 콜럼버스디스패치가 전했다.

피먼트 씨는 졸지에 난생 처음 총에 맞았지만 계획대로 1년 안에 총기를 장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