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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밤새 최저기온 27.2도…올 15번째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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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대전의 최저기온은 27.2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5번째 열대야다.

세종과 충남 서산, 보령, 부여, 천안, 태안, 공주, 홍성, 논산, 당진, 예산, 아산, 서천 지역 수은주도 25도를 웃돌았다.

고온다습한 남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3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인성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점차 강하게 확장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불필요한 바깥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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