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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륙 가뭄 극심에 인공강우 등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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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내륙지역에서 인공강우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가 5일 전했다.

중국 국가홍수가뭄방재총지휘부(국가방총)는 최근 가뭄이 심해지자 후난(湖南), 구이저우(貴州), 후베이(湖北), 충칭(重慶), 저장(浙江), 장쑤(江蘇) 등 6곳에 가뭄대응팀을 보냈다.

이들은 홍수철에 내리는 비를 이용하기 위해 둑을 쌓아 물을 비축하고 저수지 등의 저수량을 늘리면서 주민들의 식수난과 농경지 물 부족 해결에 주력하게 된다.

중국 농업부도 최근 후베이, 후난, 충칭, 구이저우 등에 가뭄대응 전문가들을 보내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주민 지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후베이성에서는 인공강우와 함께 저수지 물을 방류해 가뭄 농경지 220만 무(畝·1무는 약 667㎡)에 물을 대주기도 했다.

중국 국무원도 4일 고온·가뭄 방재사업과 관련한 통지문을 전국 기관에 내려 가뭄 대응사업 가운데 주민들의 식수안전을 확보를 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고온이 계속되자 고용인을 두고 있는 사업장의 지도 간부가 고온 작업시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하는 '지도자 책임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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