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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산본역 인근 노숙자끼리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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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지하철 4호선 산본역 근처에서 노숙인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병 조각에 목이 찔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10분쯤 산본역 인근 고가도로 밑에서 노숙인 4명이 함께 술을 마시다가 한 노숙인이 건방지다며 48살 임 모 씨의 목을 깨진 병 조각으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친 임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피를 흘리며 자리를 떴고 이를 본 고등학생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임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였지만 술에 취해 제대로 진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씨가 피를 흘리며 걸어 다니는 것을 한 행인이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서 자정 넘어선 살인사건이 났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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