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임시 망명 허가를 받은 전 미국 정보기관 직원 스노든이 거주지를 정했다고 스노든의 현지 변호사가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는 리아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거주지는 정해졌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주소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변 위험 때문에 자유롭게 러시아 국내를 돌아다닐 수 없지만, 앞으로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대로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도 요청을 했는데도 러시아가 임시 망명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오는 9월 열릴 양국 정상회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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