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봉투를 뒤집어쓴 남성이 무대에 오릅니다.
잠시 뒤, 봉투를 찢은 남성은 이내 음악에 맞춰 신들린 기타 연주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의 손에는 정작 중요한 기타가 없죠.
마치 기타를 들고 있는 것처럼,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연주 하는데요, 바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이른바 '에어기타' 대회 현장입니다.
심사대상에는 실제와 가깝게 흉내냈는지는 물론, 무대 매너까지 포함되는데요.
따라서 참가자들은 자신을 우스꽝스럽게 꾸미기도 하고 실제 기타로는 연주할 수 없는 고난도 연주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4강전을 마친 이번 대회는 다음달 중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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