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 삼성정밀 합작회사 SMP 공사현장의 대형 물탱크 파열 사고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경찰관 34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린 울산 남부경찰서는 광범위하고 정밀한 조사를 별여 사고 관련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물탱크의 결함 여부를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하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공단, 소방서 등과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과 물탱크 제조사인 다우테크 관계자들을 불러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함께 사고가 난 SMP 폴리실리콘 공장에 대해 전면작업중지명령, 안전진단명령, 안전관리자증원명령을 각각 내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