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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간염환자 30초당 1명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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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아시아에서 30초에 한 명 꼴로 숨진다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바이러스성 간염 근절 연합'의 첸딩신 대표는 최근 통계조사 결과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990년 69만 5천 명에서 연간 100만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첸 대표는 아태지역의 간염 사망률이 에이즈의 3배라며, 오는 28일 '세계 간염의 날'에 앞서 성명을 내고 "간염 사망자와 전염자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포괄적인 정책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간염으로 수억 명이 고통받는 가운데 매년 전 세계적으로 140만 명 가까운 사망자가 나오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발견된 바이러스성 간염은 A, B, C, D, E형의 다섯 가지로 분류되는데, C형 외에는 백신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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