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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만 때문에…' 애꿎은 시민들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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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을 벌이던 흑인 고교생을 총으로 살해한 조지 짐머만 사건 뒤 애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 언론 WFVT는 플로리다주에 사는 조지 짐머만 목사가 짐머만이 무죄평결을 받은 다음 날인 지난 15일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짐머만 목사는 전화기에 살해 협박이 녹음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짐머만 목사는 지난해 짐머만이 흑인소년 마틴을 살해한 직후에도 협박 전화를 받는 등 이름과 성이 모두 같아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최근에는 SNS 에서 짐머만의 연락처라며 잘못된 전화번호가 유포돼 해당 전화번호 주인이 살해 협박에 시달리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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