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최근 정권 축출로 내분을 겪는 이집트에 F-16 전투기 인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집트의 최근 상황을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 F-16 전투기 인도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의 안보팀 참모들이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틀 대변인은 다만 이른바 '브라이트 스타'로 불리는 미국과 이집트의 연례 합동 군사훈련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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