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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향 담배가 더 위험"…미국 FDA 규제 강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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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박하향 담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FDA는 보고서에서 박하향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공중보건에 더 큰 위험을 가져온다는 결론을 내리고, 박하향 첨가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하향 담배에 해로운 물질이 더 많이 함유되진 않았지만, 중독되기 쉽고 끊는 것은 더 어렵다는 이유에섭니다.

FDA는 특히 젊은 성인 남녀의 경우 박하향 담배로 흡연을 시작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했습니다.

미 보건부도 최근 몇 년 사이 미국에서 흡연율이 하락하는 추세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박하향 담배 소비는 오히려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연합도 담배에 박하향을 비롯한 다른 맛이나 색소 첨가를 법으로 금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담배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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