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5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기상대는 "오늘 오전 1시 55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9시 50분 현재 부평 36mm, 중구 32.6mm, 공촌동 29mm의 강우량을 나타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부평과 중구에 각각 22.5mm와 21.9mm의 집중 호우가 내렸다.
그러나 현재까지 비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현재 다소 소강상태이지만 오후께 빗줄기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비는 국지성 집중 호우로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리는 게 특징"이라며 시설물 유의를 당부했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예비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재난관리과 직원 15명을 상황실에 배치,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 소방본부는 재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향후 특보 발령 상황에 따라 상황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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