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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국왕 즉위…"국민 통합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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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서 새 국왕이 탄생했습니다.

벨기에 독립 기념일에 열린 국왕 즉위식 함께 보시죠.

여기는, 브뤼셀의 생 미셸 성당입니다.

알베르 2세 국왕이 먼저 입장하고, 이어서 벨기에 7대 국왕으로 즉위하는 필립 왕세자가 들어옵니다.

전임 국왕이 살아 있는데 자리를 물려 주는 건, 벨기에 독립 후 이번이 처음으로 알베르 2세는 고령과 건강 문제로 퇴위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신임 필립 국왕은 프랑스어권과 네덜란드어권 사용 지역으로 나뉜 벨기에를 통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필립 왕세자가 국왕으로 즉위하면서 왕세자비 마틸데는 왕비가 됐고, 11살인 큰딸 엘리자베스 공주는 서열 1위 왕위 계승권자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벨기에의 다음 국왕은 여왕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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