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지역에 내린 집중호우 재산 피해액이 160억을 넘어섰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15일 집중호우로 각 시·군에서 보고한 피해 규모는 160억7천만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53곳, 하천 107곳, 수리시설 34곳, 사방시설 17곳 등 330곳이다.
시·군별로는 춘천시가 78억5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평창군 37억원, 홍천군 12억4천만원, 인제군 8억8천만원, 횡성군 8억1천만원, 철원군 7억5천만원, 화천군 6억3천만원 등이다.
도와 각 시·군은 연인원 7천440여명의 인력과 장비 1천920여대 등을 투입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다.
응급 복구율은 공공시설 99%, 사유시설 85%를 보이는 가운데 도와 각 시군은 이날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집계는 잠정 수치로 오는 22일까지 정밀조사와 피해 보고를 마무리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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