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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역 폭발 허위신고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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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도시철도 동래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28살 백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 씨는 어제(17일) 오후 8시 40분쯤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시내버스 종점에 설치된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 동래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112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 씨는 '동래지하철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으로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중전화 수화기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해 백 씨를 자택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백 씨가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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