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ILO·OECD, G20에 일자리 창출 촉구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국제노동기구(IL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오늘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일자리 창출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과 앙헬 구리아 OECD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G20 노동ㆍ환경장관 회의는 더욱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협력을 통해 세계경제를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노동시장과 사회 보호 정책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번 성명은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6년이 지났지만 고용 성장률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반면 실업률은 남아공과 스페인 25%, 프랑스ㆍ이탈리아 11%, 캐나다·터키·영국·미국 7% 이상이며 6% 미만은 한국을 비롯 11개국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G20 국가 전체의 실업자 수는 올해 초반 현재 9천30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30% 이상 늘어났고, 그나마 취업 증가도 대부분 제조업이나 건설업에 쏠려있어 G20 국가가 경제위기 이전의 고용률을 회복하려면 6천7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모든 G20 국가가 단기 또는 중기 고용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려면 거시경제적 지원과 잘 계획된 노동시장과 사회보호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이 성명은 또 올해 1분기 스페인과 남아공의 청년 실업률이 50%를 넘어섰고, 프랑스ㆍ이탈리아ㆍ인도네시아,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20% 이상이었다며 G20 노동장관이 청년 실업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