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재보험 중개업체인 윌리스 그룸 홀딩스는 성명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사고가 최근 이어져온 항공기 보험 할증료 인하 추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항공기 사고가 줄면서 보험료율도 지난 3년여간 계속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항공기 사고율은 지난 2011년 0.37%에서 지난해 0.20%로 낮아졌습니다.
또 올 상반기 항공 보험 할증료는 5%, 항공기 탑승객 1인당 보험 비용은 평균 12% 감소했습니다.
윌리스 그룹은 "지금 시점에서 단 한 번의 비극적인 항공기 사고가 보험료율 인하라는 지속적인 흐름을 바꿔놓으리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업체는 또 "신규 보험사들의 진출이 늘면서 보험사 간 경쟁이 심화하는 것 역시 할증료 인하를 촉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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