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성공단에서 오늘(15일) 3차 남북 실무회담이 열립니다. 이번에 우리 측 수석 대표가 교체 됐습니다.
회담 본부로 가보겠습니다.
장훈경 기자!(네, 남북 회담본부에 나와있습니다.) 대표단이 언제쯤 출발합니까?
<기자>
네, 한 시간 뒤면 우리 측 대표단이 이곳 남북회담본부를 떠나 개성공단으로 출발합니다.
2차 회담이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하는 탐색전이었다면, 오늘 회담부터는 공단 정상화를 위한 본격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은 수석대표를 김기웅 신임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으로 교체했고 북측은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그대롭니다.
남북 모두 개성공단 협상 결과가 남북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시금석이 될 거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11일 북측이 보류한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도 회담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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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행사태의 재발방지가 먼저라는 우리 측과 우선 공단을 재가동하자는 북측의 입장 차가 커서 난항이 예상됩니다.
공단 입주업체 관계자 210여 명도 오늘 공단으로 들어가 사흘째 원.부자재 반출과 시설 점검을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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