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시각 현재 경기 북부지역과 강원도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근처에선 토사가 도로를 덮쳐 양방향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조제행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14일) 오전 9시쯤.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근처에서 토사가 도로를 덮쳤습니다.
밤새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토사와 나무, 돌 등이 섞여 흘러내렸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왕복 4차선 양방향 모두를 통제하고 현재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현재 춘천 방향 한 개 차로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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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춘천휴게소로 연결된 국도로 우회 운행 중입니다.
도로공사는 오후 2시쯤 복구 작업이 완료돼 차량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오전 8시 반쯤에는 경기도 양양군 44번 국도 상행선에서 토사가 도로를 덮쳐 한계령 구간의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차탄천 일대에서는 밤새 시간당 94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근처 저지대 주택 10여 채가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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