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정화조 청소차 미끄러지며 연쇄 충돌…7명 부상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어제(13일) 하루 폭우가 쏟아진 지역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선 정화조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일곱 명이 다쳤고, 강원도 계곡에선 불어난 물에 고립된 사람들이 구조됐습니다.

류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 트럭과 택시의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충격에 쓰러진 나무를 톱으로 잘라 치워냅니다.

어제 오후 1시 반쯤 서울 홍은동의 한 내리막길에서 작업 중이던 14.5톤짜리 정화조 청소차가 차도로 미끄러졌습니다.

청소차는 주행 중이던 택시와 승용차 등을 잇따라 들이받고서 멈췄으며, 이 사고로 택시 승객 최 모 씨 등 7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목격자 : 나무를 받았으니까. 저 위에서 내려오면서 소리가 나니까 주위 사람들은 나와 봤죠.]

경찰과 소방당국은 청소차의 사이드 브레이크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

어제 오후 5시 반쯤엔 강원도 평창군 뇌운계곡에서 보트를 타다 불어난 물 때문에 고립됐던 45살 홍 모 씨 등 4명이 1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

어제 저녁 8시 40분쯤 부산 학장동의 한 산업용품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과 내부에 쌓인 자재를 태우고 9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 조사를 통해 건물 2층 창고 출입문 안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