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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열차 탈선…6명 사망·9명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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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열차가 탈선해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파리 서경채 특파원입니다.

<기자>

파리에서 남쪽으로 25킬로미터 떨어진 브레트니 쉬르 오르주 역입니다.

파리를 출발해 리모주로 달리던 열차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 14분, 역사를 통과하다 갑자기 탈선했습니다.

객차 6량 가운데 세번째와 네번째 객차가 탈선하며 역사와 충돌했습니다.

[얀/목격자 : 열차가 약간 기울어지면서 땅에 완전히 처박았어요.]

이 사고로 승객 6명이 숨지고 9명은 위독한 상탭니다.

또 20여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27명이 구조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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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는 승객 370명이 타고 있었는데, 프랑스혁명기념일 연휴와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지방으로 가던 길이 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열차 과속과 선로 문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국영철도 SNCF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이번 사고는 재앙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사고가 난 역사는 앞으로 3일간 폐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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