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가운데 구조 조정 대상이 40개사로 크게 증가하면서 중소기업도 100여 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은 금융권에서 50억에서 500억원을 빌린 중소기업 중 부실 가능성이 있는 1천 여개 업체를 세부 평가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근 신용위험 평가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3년간 영업현금 적자, 자산건전성 요주의 등급에 분류된 업체들로 제조업과 부동산, 건설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채권단은 97개 중소기업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는데 올해는 100개사 이상이 분류될 가능성이 높고 경우에 따라선 2010년 수준인 120여개까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독 당국은 경기 침체기에 적극적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해 기업의 부실이 커지는 것을 막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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