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5시께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동쪽 7.5마일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1천998t급 화물선 H호와 사이프러스 선적 3만8천t급 화물선 P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H호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12명이 구명보트를 타고 표류하다 울산해양경찰서 경비정에 구조됐다.
H호는 침몰했다.
울산해경은 이날 짙은 안개로 시계가 50m에 불과했던 점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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