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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방문관람, 8개월여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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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유의 여신상 방문 관림이 중단 8개월여만에 오는 4일 재개됩니다.

자유의 여신상 관람은 지난 해 10월 말 허리케인 샌디가 리버티 섬을 강타하면서 지난 8개월동안 중단돼 왔습니다.

당시 자유의 여신상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 주변 철책과 부두, 배수 펌프, 전력시스템 등이 망가지고 주변 건물이 물에 잠기면서 여신상 관람도 중단됐습니다.

존 워런,자유의 여신상 국가기념물 대변인은 "사람들이 리버티섬에 대해 전과 비슷한 정도의 접근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과 근처 엘리스섬은 우리 돈 약 670억원을 들여 정비를 했고 일부 벽돌 산책길과 부두는 여전히 보수중이지만 관람객들은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뉴욕 항이 있는 허드슨강 하류의 리버티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10월 28일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자유·민주주주의 상징으로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했습니다.

1924년에 국가 기념물로 지정됐고 매년 350여만명이 방문합니다.

2011년부터 1년동안 보수 공사를 거쳐 당초 지난 해 10월 28일 재개장한다는 계획이었지만 허리케인 샌디의 상륙으로 개장이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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