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취임 1주년인 어제 이집트 전역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 10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고 이집트 군부가 확인했습니다.
이집트군은 군 자체 통계를 인용해 수도 카이로, 알렉산드리아를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수백만 명이 무르시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위 규모는 이집트 역사상 최대라고 이집트군은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남부 베니수에프주에서는 무르시 찬반 세력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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