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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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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 68살 여성 윤 모 씨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의혹을 받고 있는 윤씨의 주치의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오전 10시쯤 세브란스병원 박 모 교수를 소환해 진단서 발급 경위와 금품 수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박 교수 은행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박 교수가 진단서 발급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002년 여대생 22살 하 모 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윤씨가 형집행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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