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를 돌며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청소원으로 가장해 아파트 단지에 세워진 고가의 자전거를 훔쳐온 혐의로 2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 경기도 고양시의 아파트단지 계단에서 150만 원짜리 자전거를 훔치는 등 지난 5월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만 모두 24대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공원 용역청소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씨는 복도를 청소하는 것처럼 가장해 아파트 계단이나 복도에 세워 둔 자전거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이렇게 훔친 자전거를 인터넷 중고사이트를 통해 싼값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