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아시아 증시 혼조세…일본 강보합·중국 약보합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아시아 증시는 24일 오전 혼조세로 개장했다.

지난 주말 반등에 성공한 일본 증시는 여당의 선거 승리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국, 중국, 호주, 대만 등은 3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2% 상승한 13,417.54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10시19분 현재 0.18% 상승한 13,253.82를 보이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1.17% 오른 1,112.31로 거래를 시작해 0.31% 오른 1,102.86다.

일본 증시의 상승은 23일 일본 연립여당 자민·공명당이 7월 참의원 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띤 도쿄 도의회 선거에서 승리해 '아베노믹스'에 힘이 실린데다 달러 강세에 따른 엔화 약세의 지속도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엔화는 오전 10시19분 현재 달러당 98.30엔으로, 한주 전 94엔대에 머물렀던 것보다 크게 상승했다.

뉴질랜드 NZX-50 지수는 오전 9시59분 현재 0.19% 상승한 4,371.57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직후 20∼21일 연속 하락했던 다른 국가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빠진 2,068.86, 상하이A주는 0.19% 내린 2,165.28로 거래를 시작했다.

광고
광고 영역

호주 S&P/ASX200 지수도 하락 개장하고 나서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9% 떨어진 4,662.60을 보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6% 하락한 7,788.45로 거래를 시작해 현재는 0.14% 떨어진 7,782.61에 걸려 있다.

한국 코스피도 장중 1,810선마저 내줘 1,806.16에 머물러 있다.

이들 국가의 증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이어지고 중국의 금융 불안도 겹쳐 아시아 시장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 강세에 따른 아시아 주요국 통화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55분 현재 호주달러는 1호주달러당 0.9239달러로 전일 종가보다 약간 상승했으나 33개월 내 최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태국 바트화는 1달러당 31.17바트로, 지난 4월 저점(28.62바트)보다 8.9% 상승했다.

싱가포르달러는 전일 종가와 비슷한 달러당 1.2757싱가포르달러로, 1.22대였던 지난 5월의 저점보다 크게 상승한 상태다.

원화는 1달러당 1,156.55원으로 2.40%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