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등의 정부 부채 부담이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해 폭증할 수 있다고 국제결제은행이 경고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은 연례 보고서에서 일본의 국채 금리가 2%포인트 오를 경우 오는 2050년 일본 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의 600%로 불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도 국채 금리가 2%포인트 상승하면 정부 부채 비율도 현재의 약 두 배인 국내총생산의 약200%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제결제은행은 몇몇 주요 국가 정부들은 현재 역사적으로 낮은 자금 조달 비용의 혜택을 받고 있다면서 정부 부채 수준이 치솟으면서 금리 상승의 위험성에 노출된 정도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이들 국가는 재정건전성 강화에 나서고 금리 상승에 발맞춰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국제결제은행은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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