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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기성 CP발행' 웅진그룹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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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경영진의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웅진그룹 본사와 윤석금 회장의 자택 등 8~9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웅진그룹 본사와 관계사 사무실 5~6곳과 윤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기업어음 발행과 관련된 컴퓨터 파일과 회계 관련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 등 웅진그룹 경영진은 웅진홀딩스 등 3개 계열사의 신용등급이 기업어음을 발행할 수 없을 만큼 떨어질 것을 미리 알고도 지난해 7월 천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회장은 또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의 영업 상황이 나빠져 주가가 내려갈 것을 예상하고 미리 주식을 팔아 1억 2천800만 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웅진그룹 계열사 증권에 대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해 윤석금 회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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