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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형 입자가속기 미국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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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수백 미터의 기존 입자 가속기와 맞먹는 에너지와 속도를 낼 수 있는 탁상형 입자가속기가 미국에서 개발됐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연구팀은 초소형 입자가속기로 약 5억개의 전자를 가속시킨 결과, 약 2.5㎝의 거리에 걸쳐 2기가 전자볼트(GeV)의 에너지를 생성했다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이 정도의 에너지와 집중도는 지금까지는 축구장 2배가 넘는 길이의 입자가속기로만 가능했던 것"이라며, "새 장치는 기존 기기를 만분의 1로 축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탁상형 입자가속기를 이용하면 지금까지 외국의 큰 시설에 가야만 했던 실험을 손쉽게 할 수 있어 화학자와 생물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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