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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김웅 대표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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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 대한 남양유업의 부당 밀어내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웅 남양유업 대표와 홍원식 회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지난 17일 김웅 대표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19일에는 홍 회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본사 차원에서 각 영업지점에 부당하게 물량 밀어내기를 지시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홍 회장 등은 이번 사태로 일부 지점에서 그러한 관행이 있었다는 걸 확인했고 전에는 전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일부 영업사원들이 대리점주들로부터 떡값 명목의 리베이트를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남양유업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측은 지난 4월 초 홍 회장과 김 대표 등 남양유업 임직원 10명을 공갈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초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와 각 지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수사해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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