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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존엄·체제 비방 탈북자 제거할 것"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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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내 탈북자 매체의 언론 보도를 문제삼아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탈북자들을 제거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인민보안부는 특별담화를 통해, 북한의 '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는 탈북자들을 "물리적으로 없애버리기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단행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탈북자들을 내세워 "북한에 대한 모략선전과 비난에 매달리고 있는 미국과 남한의 당국자들, 보수언론매체들도 무자비한 정의의 세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인민보안부가 문제삼은 내용은 김정은 제1비서가 올해초 히틀러의 저서를 간부들에게 선물했다는 내용의 탈북자 매체 보도입니다.

탈북자들이 만든 매체 '뉴 포커스'는 김정은 비서가 지난 1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노동당 간부들에게 히틀러의 '나의 투쟁'을 선물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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