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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추세라면 8년 후 근로시간 OECD보다 짧아져"

한경연 보고서 "근로시간 단축속도 '과속'…노사자율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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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의 실제 근로시간이 빠른 속도로 줄면서 8년후에는 OECD 즉,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평균 근로시간보다 짧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쟁점과 성공을 위한 선결과제' 보고서에서 전체 취업자의 실근로시간은 2000년 이후 연평균 38시간씩 감소하고 있다며 이렇게 예측했습니다.

보고서 내용을 보면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실 근로시간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근로시간은 과거 유럽 등 선진국이 경험했던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단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은 법에 의한 강제보다는 단축 목표를 정해놓고 노사간 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을 늘리고 노사간 합의에 의한 연장근로 한도도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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