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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계분식 징후 기업 집중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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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회계분식 징후가 있는 기업을 집중 감리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7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회계분식 징후가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회계감리를 하고 회계부정 행위를 적발하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하는 기업, 최대주주 변경이 잦은 기업, 우회상장 기업 등이 대상입니다.

금감원은 2010년부터 올해 3월까지 회계분식을 한 215개 기업을 적발하고 53개 기업은 검찰에 고발,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대주주의 사익 편취에 대해서도 감리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최대주주에 대한 자금대여·보증과 자산양수도가 빈발한 기업 등이 우선 감리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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