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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국장 "스노든 범죄수사 대상…신병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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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뮬러 미국 연방수사국 국장은 연방 정보기관의 민간인 정보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에 대해 범죄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뮬러 국장은 하원 법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스노든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은 채 "폭로를 했다고 시인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범죄수사의 대상에 올라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번 국가기밀 폭로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면서 "우리는 이번 폭로에 책임있는 당사자의 신병확보를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고위 정부당국자가 스노든을 범죄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뮬러 국장은 정부의 감시프로그램은 현행법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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