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새 내린 비 때문에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염창동에선 연쇄 추돌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도주했습니다.
사건·사고 장훈경 기자입니다.
<기자>
정류장을 출발한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에도 계속 앞으로 나갑니다.
[목격자 : 어머, 어머, 어머. 저 (버스) 모르나 봐요, 어떻게 해.]
10여 미터를 더 간 뒤에야 버스는 멈춰 섭니다.
어제(11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자양동 광진구청 앞 도로에서 61살 최 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길가에 정차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에 서 있던 33살 이 모 씨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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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염창동의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 1대가 앞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주변을 달리던 버스, 택시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등 3명이 다쳤으며, 처음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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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엔 서울 갈현동의 한 주택가 오르막길에서 61살 안 모 씨가 몰던 통학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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