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교육특구'로 불리는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에 순유입된 학생이 4년 전에 비해 5분의 1로 줄었습니다.
교육정보 공시사이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2009부터 4년간 강남3구로 순유입된 학생수는 2009년 5천558명에서 2012년 1천208명으로 78.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시내 초·중·고 학생 수는 22만1천616명에서 20만5천367명으로 7.3% 줄었습니다.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드는 추세임을 고려해도 강남3구의 순유입 학생 수 감소세가 10배 이상 가파른 셈입니다.
입시정보업체 임성호 대표는 "강남3구로 들어가는 학생이 줄어든 것은 비강남권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세워졌고 대학·고교입시에서 강남권 학생이 꼭 유리하진 않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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