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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호투 펼쳤지만 타선 침묵에 7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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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10일 만에 등판해 눈부신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7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회 투아웃까지 6안타, 볼넷 한 개를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잡으며 한 점만 내주며 호투했습니다.

다저스와 애틀랜타가 1대 1로 맞선 8회 투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 파코 로드리게스와 교체돼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프리먼에게 2루타, 투아웃 이후에 어글라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유일한 점수를 내줬지만, 그 밖에는 이렇다 할 위기를 맞지 않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12개의 공을 던져 직구최고구속은 시속 153킬로미터를 기록했고, 17개의 범타 가운데 12개를 땅볼로 잡아내 5월 이후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땅볼 유도 능력을 유지했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2.72로 낮춘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타구에 발등을 맞았던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습니다.

다저스 타선은 애틀랜타 선발 폴 마홀름의 변화구 위주의 투구에 고전하며 6회 쿠바 출신 신인 타자 푸이그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8회말 현재 다저스와 애틀랜타가 1대 1로 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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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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