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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암 발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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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 이후 원전 주변의 18세 이하 주민 가운데 암 발병자와 의심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지난 2월 집계 당시 3명이었던 감상선암 환자가 12명으로 9명 늘었고, 암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도 지난 2월 7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의과대학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들의 암 발병 원인을 원전 사고와 연계시키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서도 최소한 4∼5년이 지나서야 갑상선 암 발병이 파악됐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주변 갑상선암 검사 대상 주민 36만명 가운데 지금까지 17만4천명을 검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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